2008년 04월 16일
방금 귀가…….
현재 시각 오후 9시 45분. 이제서야 귀가했습니다.
복학하고나서 정신이 좀 없기는 했지만 오늘처럼 바빴던 날은 처음이군요.
오늘은 오전부터 수업이 있었고 오후에는 팀플 &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일주일 전부터 준비를 해도 모자랄 판에 다른 팀원들이 별로 의욕도 없고 할 생각도 없어서 발표 바로 전날인 어제에도 ppt자료가 완성되지 않는 참사를 빚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자료 모으고 ppt 만들고 앞에 나가서 직접 발표하고 교수에게 보고하고, 학생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까지 해주는 역까지 전부 혼자 해냈는데, 이건 팀플이 아니고 중노동이라도 한 번 한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피로하군요. 군대 간 사이에 `팀플`의 의미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저만 몰랐나 보네요.
저학번 여학생들은 왜 그리도 참여 의지가 없는지 술이라도 한 병 까면서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긴 하지만, 타과생이라 심하게 말도 못하겠고 자기네들 인생이니 뭐, 그러려니…….
아무튼 이 자리를 빌어 정보 수집에 큰 도움을 주신 PolarEast님, 이리저리 아저씨, 옥兄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오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빈틈없이 수업이 들어차 있었던지라 밥 먹을 시간도 없었는데, 수업이 끝나고 5시 정도에 늦은 점심밥(…)을 먹고 잠시 열람실에서 중간 시험 공부를 하다가 오후 7시부터는 모 수업 교수의 명령(?)으로 유니버설 발레단의 공연을 봤습니다. 아니, 뭐, 공연 자체는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도 아주 quality가 좋긴 했습니다만 주위의 나이 어린 (초x) 관객들이 졸고 떠드는 소리에 통 집중을 못 했습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예술(?)을 진지하게 감상한 것도 참 오랜만인 듯 합니다. 공연 끝나고 바로 집으로 기어들어왔는데 딱 집에 들어왔을 때 시계를 보니 9시 30분이더군요.
그나저나 오늘자 패미통에 `슈퍼로봇대전Z`의 정보가 나온 듯 하던데, 나오면 PS3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PS3 발매 예정표에도 `슈퍼로봇 시리즈`라고 있긴 있었으니) 어째 PS2로군요. 뭐 그 편이 판매량이 확실히 보장되겠습니다만. 뭐, 사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대한 흥미도 예전만 못하긴 한데ㅡ막말로 맨날 그게 그거니까ㅡ이번에는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이 나와주니 나오면 하나 사주긴 해야겠습니다.
복학하고나서 정신이 좀 없기는 했지만 오늘처럼 바빴던 날은 처음이군요.
오늘은 오전부터 수업이 있었고 오후에는 팀플 &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일주일 전부터 준비를 해도 모자랄 판에 다른 팀원들이 별로 의욕도 없고 할 생각도 없어서 발표 바로 전날인 어제에도 ppt자료가 완성되지 않는 참사를 빚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자료 모으고 ppt 만들고 앞에 나가서 직접 발표하고 교수에게 보고하고, 학생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까지 해주는 역까지 전부 혼자 해냈는데, 이건 팀플이 아니고 중노동이라도 한 번 한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피로하군요. 군대 간 사이에 `팀플`의 의미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저만 몰랐나 보네요.
저학번 여학생들은 왜 그리도 참여 의지가 없는지 술이라도 한 병 까면서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긴 하지만, 타과생이라 심하게 말도 못하겠고 자기네들 인생이니 뭐, 그러려니…….
아무튼 이 자리를 빌어 정보 수집에 큰 도움을 주신 PolarEast님, 이리저리 아저씨, 옥兄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오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빈틈없이 수업이 들어차 있었던지라 밥 먹을 시간도 없었는데, 수업이 끝나고 5시 정도에 늦은 점심밥(…)을 먹고 잠시 열람실에서 중간 시험 공부를 하다가 오후 7시부터는 모 수업 교수의 명령(?)으로 유니버설 발레단의 공연을 봤습니다. 아니, 뭐, 공연 자체는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도 아주 quality가 좋긴 했습니다만 주위의 나이 어린 (초x) 관객들이 졸고 떠드는 소리에 통 집중을 못 했습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예술(?)을 진지하게 감상한 것도 참 오랜만인 듯 합니다. 공연 끝나고 바로 집으로 기어들어왔는데 딱 집에 들어왔을 때 시계를 보니 9시 30분이더군요.
그나저나 오늘자 패미통에 `슈퍼로봇대전Z`의 정보가 나온 듯 하던데, 나오면 PS3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PS3 발매 예정표에도 `슈퍼로봇 시리즈`라고 있긴 있었으니) 어째 PS2로군요. 뭐 그 편이 판매량이 확실히 보장되겠습니다만. 뭐, 사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대한 흥미도 예전만 못하긴 한데ㅡ막말로 맨날 그게 그거니까ㅡ이번에는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이 나와주니 나오면 하나 사주긴 해야겠습니다.
# by | 2008/04/16 22:08 | 갖은 잡설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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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봐도 노고가 훤하군요;
요즘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협조성이 좀 모자르고 배려심도 그저 그래서
팀플할 경우는 곤란한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성실한 사람들도 많긴 하지만... 세상이 전부 그렇게 잘 돌아가지는 않으니;;
저도 슈로대에 관한 애정이 많이 줄어서 3차알파 이후로는 해보지를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소식 한번 뜨면 2ch도 많이 돌고 그랬는데, 지금은 '나오나?'하는 정도네요...
4년동안 저런꼴 안겪고 조별과제 한게 천만다행 ㅋㅋ
(대신 친한 애들이랑 조별과제를 하면 조별과제의 주도권과 ppt 디스플레이을
내가 잡는 타입이라 스스로 피곤을 자초합니다 ㅠ )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지난 학기에 팀플의 명목 하에 거의 혼자서 자료수집, PPT 작성, 발표를 해댔습니다.
나중에 계산해 보니 그 수업에서만 한학기간 발표를 9번 했더군요. 1주일에 1번 있는 수업인데...
게다가 마지막에는 조별과제 1타를 추가로 해서 총 10회의 악몽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과제에는 조금 도움을 주더군요. 흐흑..
Rancelot // 아니, 그런 어처구니없는 경우가……저같으면 교수한테 따집니다.
카토레아 // 무한의 프론티어는 그냥 괴작이고……:)
BC // ……교대생들이 참 성실한 듯.
PolarEast // 저도 그러고 싶은데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_-;;;;
시대유감 // 10회라면 거의 주당 1회 정도는 한 셈이군요. 그걸 혼자 하시다니…… -_-;;;